기도해주세요 | 김상인 | 2011-05-23 | |||
|
|||||
친애하는 믿음의 지체여러분
감히 여러 믿음의 형제자매들께 평안하시냐고 여쭈어 볼 수 없는 지금 이땅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이땅은 주님의 진노의 잔 아래 놓여 있습니다. 이미 우리주님께서 결정 하셨을지라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자복하고 통회할 때 그잔을 돌이키실지도 모르며 그 진노의 잔이 이땅에 떨어질때도 그징계 하심이 그분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 그징계를 감해 주실지도 모르기 때문에 감히 여러지체들게 기도의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이나라 이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우리가 단지 일회성 성회로 끝내것이 아니라 정말 이나라 이민족이 변화되고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주님의 뜻이 나타날때까지 낙심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지난 겨울 이땅의 많은 육축들이 구제역과 AI로 죽음을 당한일, 같은 민족임이 틀림없는 북한이 이땅의 젊은 청춘들을 바다에서 산화하게 하고 그것도 부족했든지 민간인 거주 지역에 포격을 가한일,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 일본이 강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실종된 일.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이땅의 교회지도자들께선 자신들의 명예을 높이고 자신들의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세상사람들이 저지르는 일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계시며, 이땅교회들중 일부는 주님의 몸된교회라 자칭하며 그안에서는 자리싸움을 위한 반목과 폭력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런일들을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큰소리로 우리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계시고 있음에도 이땅 교회들이 계속하여 그분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고 세속화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도모하며 그안에 있는 양들에게 상처주고 잘못된 길로 오도한다면 결단코 주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남과 북을 여전히 갈라놓으신 일을 성령의 지혜로 살펴보십시오. 언제든 이민족이 스스로 돌이켜 주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서로를 징계의 회초리로 쓰시려는 의도를 헤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이 지구상에서 어쩌면 가장 무모하고 위험한 사람들이 다름 아닌 우리와 피를 나눈 같은 민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디 우리 주님께서 저들을 들어 우리를 징계하지 않으시길 기도합시다. 제발 이땅에 그어느 누구도 지금까지 겪어 본적 없는 참혹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우리주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시다.
저들이 흉악한 일을 행한후에도 전혀 뉘우침 없이 갑자기 대화를 하자고 유화적인 모습을 보인다 해도 그들 태도에 현혹되지 맙시다. 저들은 남한이 그들의 대화제의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는 구실을 쌓아가며 더 큰 흉악한 일을 꾸미고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우리 주님만이 이일을 막으실 수 있으며 우리의 통회함이 그진노를 돌이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최근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 일본을 재앙을 기억 하십시오. 결코 저들이 우리보다 죄악이 더 많아서 저러한 일들을 겪는다고 오판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들을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게 전하고 계신 메시지를 귀기울여 들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최근 어떤 단체는 성경공부를 빌미삼아 믿음의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가며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다른 이단단체들도 그 어느때보다 그 미혹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이외에 우리에게 다른 구원받을 이름을 주신적이 없지 않습니까? 믿음의 지체 여러분 부디 사람은 그 누구도 의지하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성령의 인도를 간구하시고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도 이 마지막때에 하나님편에서 벗어나 사망의 길로 향하는 어리석은 일들을 행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옳은길로 되돌아오는 믿음의 지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이 맞아 주십시오 그것이 사단의 간계를 깨뜨리는 첩경이 될것입니다.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부디 개인적인 기도제목은 뒤로하시고 이나라 이민족의 통회와 변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이땅의 교회들이 진정 주님 닮아가려 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 교회를 주님의 몸된교회라 인정하지 마시고 그안에서 머물러 계시지 마시고 그 교회의 변화의 회개를 간구해 주십시오.
주님께선 니느웨성 육축도 아끼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땅의 무고한 육축들을 치셔서 우리들을 향해 외치고 계십니다. 제발 너희가 악한 길에서 돌이켜 내게로 돌아오라. 이웃나라에 생긴 일들을 거울삼아 너희가 진정 회개치 아니하면 결코 너희도 이런 징계를 피하지 못하리라. 이 마지막때에 너희가 진정 깨어있지 않으면 사단의 발아래 머무를 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이땅의 교회들에게 제발 너희가 내가 너희에게 맡긴 고아와 과부들과 병자들을 나의 이름으로 돌보아 주라. 잘 양육하여 나의 믿음의 용사로 성장하도록 맡긴 나의 양들을 너희가 방치하여 사단의 도구로 전락시키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믿음의 형제자매 여러분 부디 우리함께 기도의 힘을 합하여 이나라 이민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바로 우리들 하나하나가 마지막 희망임을 잊지 마시고 제발 기도를 멈추지 말아 주십시오.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의 글 책망마시고 꼭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악인은 그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7)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 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복음 13 : 4, 5)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태복음24 :26, 27) |
댓글 0